[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개장 이래 최초로 사료판매 60만 톤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지난달 20일 이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200850만 톤을 달성한 후 15년만에 10만 톤이라는 순증 실적을 이뤄내면서 전북축산의 자부심과 함께 지역 축산사업의 성장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이날 기념식에서 홍의주 지사장은 오늘의 업적이 직원과 협력업체의 노력도 있었으나 농협사료를 믿어주고 전이용하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김경태 농협사료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전북지사가 전북축산 구심체로서의 역할과 함께 조합과 축산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지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해 2월과 8월에 이어 지난달 20일에도 사료가격을 5.1% 인하하며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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