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낙육협)가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승호 낙육협 회장을 비롯해 낙농정책연구소, 우유자조금사무국 직원 일동이 참석해 갑진년(甲辰年) 새해 업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 회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수립 TF를 통해 유대체계 개편 등 올 상반기에 발표할 낙농산업 경재력 제고 방안이 논의중에 있는 만큼 고도로 집중된 역량을 발휘하자”고 당부하며 “각종 경영악재로 인해 생산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농가경영의 안정화와 낙농산업기반의 유지를 위해 협회와 우유자조금사무국간 유기적인 대응으로 활로 모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