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 위해 차단방역활동 적극 추진 당부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일 2024년 새해 첫 행보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최재구 군수가 직접 가축전염병 차단 거점소독시설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가 직접 가축전염병 차단 거점소독시설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최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방역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 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5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걱정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의 최일선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편 소독시설의 중요성과 역할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요원을 격려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요원을 격려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내 가축농가는 물론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을 위해 모든 방역조직이 합심해 가축전염병차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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