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7일 충남 천안시 소재 국립공주대 천안공과대학 9공학관 컨벤션홀(오후 2~4시)에서 귀향보고 및 '소통과 혁식의 길' 출판기념회를 갖고 4월 총선 채비에 나선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에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정 전 장관은 앞서 지난달 29일 천안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바 있다.

정 전 장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출신으로 서울대 농학과 졸업하고 1984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촌진흥청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을 지냈다.

정 전 장관은 "소박한 일생에 대한 소망을 접고 새로운 길을 가려 한다"며 뜨거운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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