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청룡의 기운으로 100년 울산농협의 토대 마련

농협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 이하 울산농협)은 지난 2일 울산본부에서 범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시무식과 농협 윤리경영 ‘33무 실천운동결의대회를 동시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현 농협울산본부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이병규 농협울산검사국장, 김루미 농협생명보험 울산국장, 김정윤 농협손해보험 울산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갑진년 새해에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울산농협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 모여 신년사, 농협의 노래제창,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직원 간 상호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33무 실천결의문 낭독과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범농협 3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함으로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울산농협이 선포한 33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3()으로는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이며, 근절해야할 3()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방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울산농협은 금차 33무 실천운동 결의를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3무 위반행위(사고, 갑질, 성희롱)에 대한 감찰활동 강화, 우수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청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창현 농협울산본부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3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우리 농협은 임직원 윤리의식 개혁운동인 ‘33무 실천운동을 시작으로 범농협 사고 근절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국민·농업인·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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