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주죄
이호성 대표 “우리의 제주 수산물, 해외 수출에 적극 앞장서겠다"

 

제주올래밥상 이호성 대표가 지난달 27일 '2023 수산식품 수출대전에서 표창장을 받는 모습.
제주올래밥상 이호성 대표가 지난달 27일 '2023 수산식품 수출대전에서 표창장을 받는 모습.

 

제주 올래밥상 이호성 대표가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2023년 수산식품 수출 대전에서 수산물 수출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수산식품 수출 대전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수산 식품 수출업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행사로 수출탑(수출 공로 탑)수상과 수출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실시됐다.

수출탑은 100만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한 34개의 업체가 받았다. 표창장은 수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수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업체들을 토대로 진행하였다.

국내 제주 수산물 전문 브랜드 제주 올래밥상'은 제주 청정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과 생선을 원재료로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를 넘어 로컬 브랜드로서 국내를 포함한 해외까지 제주의 수산물을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제주 올래밥상의 이호성 대표는 제주 수산물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제주 수산물 활성화를 사명감으로 () 제주수산물 수출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2010년부터 미국, 중국, 일본, , 홍콩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연 3회 이상 해외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 마케팅에 전력해 왔다.

또한 청정 제주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최근 식품 트렌드에 부합한 밀키트 상품 개발과 고차가공 수출 및 상품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제주 수산물을 활용한 냉동 찜소라 개발, 옥돔 순살 활용 염장법 개발 및 간편식 밀키트 제품 등을 개발하고 국내 온라인 커머스 등 각종 SNS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확대하는데 주력해 왔다.

 

 

제주 올래밥상 ‘제주 뿔소라찜’ 제품 브랜드 이미지
제주 올래밥상 ‘제주 뿔소라찜’ 제품 브랜드 이미지

이와 관련 최근 현대 홈쇼핑 라이브를 통해 제주 뿔소라찜 판매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한편 제주 생선구이 올래밥상은 제주형 프랜차이즈 체인점 운영 등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에 따른 전국 가맹점모집으로 제주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유통망 개선과 체인점 식당에서 판매하는 메뉴의 맛을 통일시켜 제주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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