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인 중앙청과는 지난 3일 아침에 가락시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올 한해 원활한 농산물 유통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이사, 이영신 부사장, 고길석 이사, 이재희 이사 등 임직원과 김종두 청송농협 조합장, 박명술 남영양농협 조합장,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안성구 안성원예농협 조합장 등 주요 사과·배 산지의 조합과 작목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매를 참관했다.

이날 경매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받은 상품은 청송사과영농조합법인에서 출하한 사과 10kg으로 20만 원, 배는 안성원예농협에서 출하한 15kg이 10만50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더불어 이날 하루 중앙청과에 출하된 물량은 사과 148톤, 배 62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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