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4-H중앙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 4-H청년농업인 20여 명은 지난 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부하고 보육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체험 활동을 펼쳤다.

‘4-H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농심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활동에는 한국4-H본부도 동참해 힘을 모았다.

특히 이날 장연정 인천4-H연합회 직전회장이 우리 농산물 체험 활동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과 함께 버섯을 활용한 피클·강정 등 음식만들기, 버섯 펜홀더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진행하며 보육원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전북 전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장은 우리 4-H청년회원들은 앞으로도 4-H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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