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8일 서울 본사에서 임원,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업무보고회’와 ‘2024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신년업무보고회에서는 올해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사무소별 핵심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사육마릿수 감소, 사료 시장 경쟁 심화, 국제정세 불안정 등 경영여건 위기 속에서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날 일문일답을 통해 사무소장, 임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 대표이사는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물량 확대를 위한 마케팅 차별화,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중장기 계획,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품질·생산 교육 개발 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사업장에서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주문하며 절대 안전을 당부했다.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는 경영목표 달성 의지와 더불어 축산농가와 함께 미래 사료 사업에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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