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축산농협(조합장 송명근)은 지난 5일 하나로마트 거진점(점장 박현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고성군 거진읍 벌평로 38(대지 2864·건축 660.3, 총 소요자금 488400만 원)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거진점은 기존 임대건물 노후와 조합원 및 고객들의 이용 불편, 청정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쇼핑 만족도 향상 및 도시형 품목을 다양화해 경제사업 매출 향상과 낙후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축산물판매장, 365코너, NH커피 및 고객 휴게실, 셀프빨레방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축산물판매장은 지역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무실을 모두 새롭게 단장해 거진지역 고객편의 증진과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송명근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거진점 준공에 있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주민 편의와 함께 고성군민들과 함께 상생할 것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강원도 관내 축협 조합장, 고성군 관내 조합장 등 관내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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