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프로그램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젠타코리아는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해 고령화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3기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하의 청년창업농·후계농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젠타코리아 홈페이지(syngenta.co.kr) 배너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신젠타코리아 주요 신제품인 인시피오’, ‘엘레스탈’, ‘비온’, ‘미래빛듀오’, ‘그로모어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젠타 작물보호제 솔루션을 제공받고 올 한해 작물 재배 기간 동안 1:1 맞춤 작물보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갈수록 농촌의 고령화가 심해지고 기후 변화로 인해 영농환경의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의 육성은 곧 우리의 미래를 위한 동반 성장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며 지속가능한 농업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92%가 수확량이 증가했고 참가자 전원이 작물 품질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대다수의 참가자는 농업에 처음 진입한 청년농업인으로서 전문적인 작물보호제 기술 교육을 받게 돼 작물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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