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은 지난 15일 서생농협 구동지점 경제사업장에서 김창현 농협울산본부장, 진태윤 농협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작 조합원 농가 85명을 대상으로 2900만 원 상당의 비료 770포와 제초제 1000병을 무상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발생한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수도작 농가를 돕고자 진행됐다.

최남식 조합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작 농가가 좀 더 편하게 농사를 짓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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