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은 지난 15일 울주군 서생면 신암마을 경로당에서 김창현 농협울산본부장, 진태윤 농협울주군지부장,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정해진)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랑 설맞이 쌀강정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서생농협 쌀강정 만들기 행사는 2006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간 주부대학 총동창회원 40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약 200여 가구에 쌀강정을 지원한다.

쌀강정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과 취약계층에 고추장을 담가 기부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최남식 조합장은 서생농협과 서생농협 주부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세상에 따뜻한 농촌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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