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조합원의 복지지원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년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조합원의 의료복지 지원을 통한 삶의 질 개선과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을 높여 조합원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건강검진은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홀수년도에 태어난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았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검진과는 겹치지 않게 진행되며 매년 공단과 조합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교차로 받음으로써 조합원들의 건강 유지에 공백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매년 경기도 성남 소재 건강검진전문센터 아폴로헬스케어클리닉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각 지역별로 일정을 조정해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1박 2일간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조합원의 건강검진 중 질병이 확인되면 조기에 치료를 받도록 해 조합원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진만 조합장은 “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해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들을 위해 의료와 복지관련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확대 할 계획이며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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