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지에서 새해 첫 시동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 직원 40여 명은 지난 22일 강릉역에서 ()고향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임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를 맞아 경기 관람을 위해 찾아온 관광객과 강릉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답례품으로 선정된 강원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했다.

또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유동인구가 몰리는 강릉KTX역 승하차객 집중 시간(12~15)을 이용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단지와 핫팩 1000개를 배부했다.

지난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함께 일정금액(기부금액의 30%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도내 농축협, 농협은행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김경록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답례품으로 선정된 강원도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