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농협(조합장 이병길)이 만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 조합원 1574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 장소는 서울 하나로리더스헬스케어, 다온검진센터, 여주세종병원 등 총 3곳이며, 농번기에 접어들기 전 조합원들이 원하는 검진센터를 직접 선택하고, 서울의 경우 직원인솔을 동반한 차량운행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안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지정된 검진센터가 아닌 조합원이 평소 이용하는 전속병원 등에서 수검하는 경우 영수증 제출 시 20만 원까지 검진비를 보전해줌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길 조합장은 “조합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농협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가고, 같이가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