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올해 신입사원 25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의 빠른 실무능력과 현업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위기 대응능력 강화, 해외농업, 농촌공간계획 수립, 신재생에너지 개발, 농지은행 등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홍보관 방문을 시작으로 섬진제, 순창읍 도시재생사업 등 현장을 견학했다.

이정문 본부장은 신입사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청렴, 안전, 신뢰 같은 기본적인 가치를 소중히 하며 미래농업을 주도할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인재개발원에서 행정, 토목, 전기, 기계 등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종합적 업무처리능력 함양을 위해 직계별로 합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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