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는 지난 16일 지역본부에서 범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한 ‘33실천 결의와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33무 실천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실천운동이다.

실천해야 할 3행으로는 임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이다.

근절해야 할 3무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과 횡령금지) 갑질(상대방에게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33무의 적극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국민의 신뢰 속에서 국민·농업인·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 농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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