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 계획수립 등 다양한 의견수렴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25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경남도 임원과 각 시·군 연합회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주요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 수립 등 생활개선회 조직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해 제18대 김남순 도회장이 취임한 후 시·군 연합회 임원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스피치능력 향상교육, 생활개선회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위한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으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으로 쌀국수와 가래떡 소비자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주도했다.

김남순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장은 지난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올 한해에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농촌의 핵심여성지도자 단체로 농촌 삶의 질 개선과 여성 후계세대 육성, 농촌여성 권익증진에 앞장서며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 243개회 74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별로 지원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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