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안전, 청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경영개선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최근 취임한 오재준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은 직원 간의 신뢰와 화합으로 하나가 되고 고객만족, 청렴문화정착과 신뢰회복,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오 지사장은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기반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기후변화시대에 대응한 농업기반시설 재정비,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재해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지사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성원고,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후 새만금사업단 사업관리와 공사감독, 본사 대단위간척처 간척지개발부장, 본사 기반사업처 사업총괄부장 등 28년간 본사, 지사, 사업단에서 두루 근무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관련 분야에 대해서는 탄탄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