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는 한우 정액 가이드북인 한우 씨수소 안내책자를 신규로 제작했다.

책자에는 신규선발 한우 보증씨수소 20마리를 포함해 우수 정액을 보유한 한우 112마리의 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씨수소별 이력 도체형질·체형에 대한 유전능력 근친씨수소 내역 정액 인터넷 신청방법 등이 수록돼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와 축협을 포함해 전국한우협회,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등 축산 관련 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우개량사업소 홈페이지(limc.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명국 한우개량사업소장은 농장의 암소 형질별 유전능력을 고려해 암소의 부족한 형질을 보완할 수 있는 정액을 책자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개량사업소는 한우 유전자원의 보존과 개량을 통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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