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는 지난달 17일 예천군에서 열린 경상북도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기획해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농협경북본부는 (사)농가주부모임 예천군연합회와 함께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에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임도곤 농협경북본부 본부장은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