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는 지난달 23일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 가족을 위해 우리 쌀 108포(10kg)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소외된 보훈 가족 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경수 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보훈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숙 보훈청장은 “매년 보훈 가족을 위해 후원해줘서 감사하다”며 “후원한 물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보훈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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