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설 명절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사과, 배, 대추, 한우 등 10대 성수용품을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 제수용 사과 3입/팩(10만 개)과 배 3입/팩(15만 개) 총 25만 개에 대해 카드할인, 정부할인쿠폰 등을 적용해 최대 47% 저렴하게 판매하고, 대파와 계란도 30% 할인·판매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추장, 부침가루, 부탄가스 등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판매하고, 미귀성 고객과 1인 가구를 위한 잡채, 전병 등 가정간편식(HMR)과 PB브랜드인 오케이쿡(OKCOOK!)의 사골육수, 만두, 식혜 등도 선보인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물가급등으로 차례상 준비에 고민이 많은 고객을 위해 명절 수요가 많은 상품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품질 좋고 실속 있는 우리 농축산물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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