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 이하 대경양돈)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있은 정례조회에서 2023년도 계통사료 사업추진우수 사무소로 선정돼 ‘계통사료 6만 톤 달성탑’을 수상했다.

사료 판매달성탑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료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축협의 계통사료 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와 사료 부문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경양돈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도적으로 사료값을 인하해 조합원에 실익을 주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계통사료 6만 톤 판매 달성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조합발전을 위한 마음을 바탕으로 우리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움직여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우수한 품질의 계통사료를 축산농가에 확대 판매함으로써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최우선으로 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경양돈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