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사진)은 지난달 31일 음악역 회의실에서 제41기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결산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종규 양주축협 상임이사, 최상문 경기농협 축산단장, 축종별 대표자, ·대의원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남서우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평축협 발전과 축산인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올해는 구매외상매출금 무이자기간을 150일로 확대해 조합원들의 이자부담에 대한 고통을 분담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가평군을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2022년 대비 지난해 신용사업의 예수금평잔은 4522억 원으로 5.04%, 대출금평잔 4104억 원으로 1.49%, 정책대출 189억 원으로 28% 각각 증가했다. 경제사업도 420400만원을 추진해 105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3%, 이용고 배당 54%를 실시했다.

가평축협은 올 한해 조합과 조합원과 상생, 임직원들간의 화합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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