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상임이사에는 김윤중 현 상임이사가, 사외이사는 홍덕호 현 사외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임한호 조합장은 코로나19와 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새로 건립한 청사에서 처음으로 총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올해도 축산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축산인을 위한 철저한 방역지원과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171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88970만 원의 미처분잉여금 등 26770만 원 중 출자배당 69220만 원, 이용고배당 32000만 원 등 총 101220만 원을 조합원과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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