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은 지난달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31억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고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으로 축산기자재·생활지도비·조합원 복지지원비·축산지원 등 26억1600만 원의 교육지원사업순비를 집행함으로써 축산업 생산성 향상에 힘썼다. 

자산총계는 8599억2400만 원이며 자본 총계는 568억4500만 원을 실현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서 승인과 동시에 법에 의한 적립 외 출자배당(4.8%, 우선출자배당 2억2600만 원 포함) 11억7100만 원과 이용고배당(조합원 5억4100만 원, 준조합원 2억6300만 원, 사료 이용 장려금 16억2400만 원) 등 총 24억2800만 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경주축협은 특히 지난해 배합사료(TMR) 공장을 준공·가동함에 따라 사업이 활발해 지면서 사료부문 이용 장려금을 대폭 늘려 이용률을 끌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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