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장영익)은 지난 1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14억1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으로 영농지도·지원, 생활지도, 교육·홍보, 조합원 복지지원 등 25억9200만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하며 조합원 축산업을 지원했다. 

자산총계는 7953억3700만 원이며 자본 총계는 532억4400만 원을 실현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서 승인과 동시에 법에 의한 적립 외 조합원 출자배당(4.4%) 9억4700만 원과 이용고배당(조합원 4억3100만 원, 준조합원 2억900만 원) 6억4000만 원 등 총 15억8700만 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장영익 조합장은 “어려운 고비마다 헤쳐나가는 구미칠곡축협의 긍정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슬기롭게 비상하며 성장 발전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신용사업의 리스크 관리와 공격적인 경제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길을 갈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다음달 16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지선근 상임이사를 재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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