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금융서비스 제공
지역종합센터로 거듭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 양정지점(지점장 박정헌)은 지난달 22일 이전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달 30일에는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이전 개점한 양정지점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393-24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영업장의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 쾌적한 영업점 환경과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점 이전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정찬호 농협부산본부장, 부산 관내 조합장, 부산축협 임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김태용 조합장은 “최근 금융기관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규모화와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정지점의 이전을 결정했다”며 “이전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종합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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