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계장 간담회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울산축협이 지난달 29일 울산축협 육가공공장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축산농협 축산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울산축협이 지난달 29일 울산축협 육가공공장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축산농협 축산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29일 울산축협 육가공공장 3층 회의실에서 윤주보 조합장, 한동헌 상임이사, 간부직원, 축협 소속 축산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축산계장 간담회’를 열고 축산농가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성옥 울산축협 지도경제상무의 진행으로 조합 여·수신 현황, 올해 교육지원사업 현황과 신설·변경 사항 알림, 가축재해보험 안내, 조합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산계장의 질의응답과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윤주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축산계장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울산축협의 당면과제는 퇴비공장 건설”이라며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공장에서 고품질 퇴비로 활용, 고질적으로 제기되던 악취 관련 민원 해소와 가축분뇨에 대한 인식 전환에 조합이 앞장서고 울주군과 협의해 공장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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