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3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서 승인과 동시에 배당금 지급 방법 결정이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최성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농가가 현재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했지만 축협은 올해도 변화에 대응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앞서나가겠다”며 “또한 발생 가능한 리스크관리로 내실을 강화해 기반이 튼튼한 축협, 안정적 축산업 경영 지원으로 축산업 미래를 준비하는 축협으로 축산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과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서호원 비상임이사가 선임됐으며 이양수 사외이사가 재신임됐다. 이들은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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