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농용자재 교환권과 하나로마트 이용권 총 416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청량농협은 농업인 조합원 1192명에게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용자재 교환권 23800만 원, 복지 향상을 위한 하나로마트 이용권 1780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청량농협은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우량육묘지원, 드론방제 농약지원, 방역용품지원, 장학금지원 등 여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은 세계 경제 충격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용자재 구입이 부담스러운 농가를 지원하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 생활개선을 위해 이번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앞으로도 청량농협은 다양한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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