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달 3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2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했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지난해 금리인상, 경기침체, 사료값인상과 사육두수 증가, 럼피스킨 발병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투명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각종사업을 추진한 결과 당기순이익 81200만원을 실현해 건전결산했다.

축산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의 영농활동을 영위함에 있어 편익을 증대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축사지킴이 지원사업, 공동방제단 사업, 한우출하·운송료 지원사업, 한우거세와 초음파육질진단 사업, 조합원들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다소 경감시키고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인재해보험 가입, 조합원 대상 건강검진 실시 등 조합원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복지지원 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다소 경감시키고자 조합원 자녀 15명을 선발해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