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달 31일 하나로마트 갈마로점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했다.

홍천축협은 지난해 가축전염병, 기상이변, 금리인상, 사료값인상과 사육두수 증가, 국내 경기의 계속 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축산업 여건속에서도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전이용으로 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는 등 건전 결산했다.

축산지원사업으로 출하장려금, 송아지사료 지원, 알콜발효사료 지원, 무항생제, 난소결찰시술, 근출혈 지원사업 등 다수의 사업이 지난해 추가 집행됐다.

이밖에도 송아지생산장료금 사업(낙농가 포함), 퇴비교반 지원, 노후축사 개보수 지원, 후계농 교육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학자금 지원, 축산농가 방역 사업, 톱밥 지원 등 조합원에 대한 지도지원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복지와 실익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가축시장을 스마트전자경매로 전환(운여)해 경매정보를 디지털로 제공해 조합원님의 이용에 정확·편리성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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