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7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김충렬 중소가축분사장, 정문기 농협TMR사료 대표이사와 경영협약을 체결했으며 중소가축사료와 TMR사료의 경쟁력 제고, 판매확대 등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농협사료는 경영협약을 통해 △축산농가 지원 확대로 협동조합 가치실현 △중소가축분야 자립 경영 시스템 구축 △상시 방역·안전관리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축산업 선도를 위한 신사업 추진 등 부문별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최근 가축전염병 확산과 축산물 가격하락, 물가 상승 등 대·내외 불안요소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 축산업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힘이 되는 드림파트너로서 사업 전반의 변화와 혁신으로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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