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달 3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강원양돈농협은 지난해 러·우 전쟁 장기화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에너지가격 및 세계 곡물가격 상승, 고금리와 고물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각종 원자재 등 생산원가상승,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각종사업을 추진한 결과 당기순이익 15800만원을 실현해 건전결산했다.

이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운영과 경영참여 확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 조합원 지원확대를 위한 건전경영 실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이다.

지도·교육지원사업으로 건강검진 실시, 생균제 보조금 지원, 농장 질병 검사비 지급, 구서·구충작업 지원, 정액보조비 지원, 자연순환농업 지원, 재해(화재) 지원, 가축재해보험 지원, 모돈갱신비 지원, 학자금 지원 등 농가의 생산비절감과 조합원 실익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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