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4회에 걸쳐 전국 8개 권역의 조사료 담당 시·군 공무원과 양축농가, 농축협 담당자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설명회’를 가졌다.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사업은 쌀 생산량 감축과 조사료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논에 총체벼, 옥수수, 수단그라스, 사료용 피 등 하계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430만 원까지 보조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다음달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시·군 등 지자체, 농축협, 농협경제지주에서는 사업추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사업을 통해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논 하계조사료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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