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2일 강변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당기순이익 18억 원 규모의 사업성과를 승인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여주축협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사업 실적 1051억 원을 달성해 경제사업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평잔기준)은 전년대비 325억 원 증가한 3323억 원 대출금은 전년대비 106억 원 증가한 2717억 원, 정책대출금 721억 원 등을 추진해 18억4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총회에서 출자배당 8억4890만 원 및 이용고배당 4억8000만 원 등 모두 13억2890만 원을 배당키로 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지난헤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및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18억4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올해는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처리시설을 계획대로 추진해 내년초 착공하도록 노력 하겠다. 올해부터 미생물공급사업 확대, 조사료 생산, TMR사업 등 축산인을 위한 실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금호 기자
kumho@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