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1일 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54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86명의 대의원과 임원, 간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감사보고, 결산보고서()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전주농협은 지난해 각종 사업과 당기순이익 등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건전여신으로 클린뱅크 달성 등 수익성은 물론 안전성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보였으며 교육지원사업비도 231900만 원 집행하고 배당률 또한 역대 최고를 보여 대의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칭찬을 받았다.

총자산은 5045억 원으로 이 조합장 취임 이래 5년 동안 1700억 원이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7300만 원을 실현해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 111900만 원(5%), 사업준비금 64900만 원(2.9%), 이용고배당 5억 원(2.23%) 등 총 226800만 원(10.13%)을 배당하게 됐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적극 매진한 결과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매장은 개점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10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주유소는 개점 2년 차에 143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우광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사랑과 전이용을 통해 농협의 각종 사업들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앞으로도 각종 사업의 활성화와 수익증대를 통해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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