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축산농협(조합장 송명근)은 지난 16일 조합 경제사업장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했다.

고성축협은 지난해 세계경제 위기와 한우가격 하락, 각종 원자재 등 생산원가상승, 럼피스킨,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 단결해 외부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조합원의 조합전이용 등 각종사업을 추진한 결과 건전결산을 달성했다.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을 확대 실시했으며, 질소탱크 신규사업을 통한 정액 및 질소 공급, 출하선급금지원사업, 송아지알선매매사업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한해였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