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축협, 제44기 정기총회
광주축협(조합장 이석규)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 및 잉여금 처분안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는 임직원 및 대의원을 비롯해 사업별 우수 조합원 및 우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석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으로 인한 어려움, 고금리 고물가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사업참여와 임직원들의 노력과 상생, 협력을 통해 상호금융 실적 3000억원 이상을 순증, 총 1조9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올해도 선제적인 여신관리로 지속적인 채권관리를 통해 건전결산을 달성하고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 확대 및 임직원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 1조1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 대출금 잔액 92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5%, 정책대출금 평잔은 41억9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경제사업부분의 구매 및 마트사업 등 총 628억 원 등을 추진해 당기순손익 24억 5400만 원을 시현, 출자 및 이용고 배당으로 15억3300만 원을 배당하고 사업준비금 7억 원, 법정적립금 5억원 등 총 27억3300만 원을 처리했다.
맹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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