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제21대 신임 집행부가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한농연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제20·21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최흥식 회장을 비롯해 황병덕 수석부회장, 현진성 정책부회장, 장진수 사업부회장, 전해일 대외협력부회장, 박윤강 감사, 노창득 감사, 최재열 감사 등 21대 신임 집행부가 출범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최흥식 회장은 “이번 이·취임식은 대한민국 최대 종합농민단체로서의 한농연의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고 비전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더욱 비상하는 한농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강원 태백시 출신으로 한농연태백시연합회장,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한농연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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