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부산 대저농협(조합장 류태윤)은 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손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관내 초등학교·중학교에 대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수여식에서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씩 2명에 100만 원,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씩 12명에 1200만 원, 총 14명에게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저농협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곳에 각 100만 원씩, 중학교 2곳에 각 300만 원씩, 총 6개 학교에 10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류태윤 조합장은 “대저농협은 관내 약 1069명의 학생에게 총 8억4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관내 학교에 1억6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발굴에 일조를 담당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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