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세종시 소재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와 조사료 관련 축산단체, 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약하는 업무협약식과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과잉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을 안정시킬 것을 결의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벼 재배면적 2만6000ha 감축을 목표로 쌀 적정생산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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