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사진)은 최근 조합회의실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서와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처리했다.

또한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 선거가 치러져 김찬영 전 상무를 조합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9억2918만 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며 “자기자본 증대를 위해 실시한 출자증대운동 또한 13억8600만 원을 증대했는데 이는 모두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예수금과 대출금 증대를 목표로 전사적으로 사업량 증대에 매진한 결과 예수금 3129억 원을 달성, 92.1%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대출금 2872억 원을 달성해 90.6%의 실적을 기록했다. 경제사업은 740억2300만 원을 기록, 총 9억2918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5억2824만 원을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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