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위한 농지지원사업 확대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홍성갑)는 지난 20일 지역 청년농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청년농,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지사 농지은행 담당자등 총 10명이 참석해 2024년 농지지원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벼농사를 짓고 있는 한 청년농업인은 지난 해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영농활동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청년농의 농업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수원지사는 그동안 농지매입비축, 임대수탁 등 사업의 적극적 수행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업활동 진입을 도와왔다. 올해는 농지은퇴이양직불사업 신규도입 등 농지확보에 더욱 힘써 청년농을 위한 농지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성갑 지사장은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청년농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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