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홍성소방서 전경
 홍성소방서 전경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특별 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 차량 등 장비 44대와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26명 등 총 762명이 비상 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해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 점검과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와 비상 연락망 유지 등이다.

김영환 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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