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이하 도매분사)는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김진홍 도매분사장과 소관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매분사 직원들은 경영 정밀진단을 통한 사업별 맞춤 경영개선 방안을 도출해 축산경제의 수익센터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심한우 판매마릿수·공판장 도축 물량·미트센터 직접 사업물량 확대 등 중점 추진목표를 선정했다. 도매분사는 경락가격·도축마릿수 등 경영관리 핵심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핵심사업 수익 확대와 사업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분사장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비 침체 등 대외여건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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