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교육으로 시작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으로 변경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업기술센터 통합교육과 읍면 순회 교육을 총 25회 걸쳐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읍면 순회 교육의 경우 △홍성읍 200명 △광천읍 600명 △홍북읍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 안정 생산기술과 고추·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공익직불제 교육과 함께 편성해 농업인의 수요와 영농 현장에서 문제시되는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함께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복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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